‘안반’은 떡메로 반죽을 내리칠 때 쓰는 오목하고 넓은 통나무 받침판을, ‘데기’는 평평한 땅을 말한다.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리게 되었다. 산이 배추밭이고, 배추밭이 곧 산이다. 산이 경사가 심해 대부분 기계농이 불가능해 주민들은 소로 밭을 일구었다. 이렇게 주민들이 재배하는 고랭지배추는 그들의 피와 땀이 배어 있고 고지대의 좋은 환경에서 자란 덕에 최고등급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근에 안반데기 식당에서 곤드레밥, 생선쌈밥, 토종닭백숙 등 든든한 식사가 가능하며 안반데기 카페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사진·글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노추산 모정탑 (6.9km, 자동차로 10분거리)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노추산 자락에는 3,000개의 돌탑 골이 있다. 탑골을 만든 이는 차옥순 할머니로 2011년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무려 26년간 이곳에서 돌탑을 쌓았다.차옥순 할머니는 결혼한 후 4남매를 두었으나 아들 둘을 잃고 남편은 정신질환을 앓는 등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 않았다. 그렇게 40대 중년에 접어들던 어느 날, 할머니는 꿈에 나타난 산신령이 계곡에 돌탑 3,000개를 쌓으면 집안이 평안해질 것이라는 계시를 받았다. 강릉 시내에 살던 할머니는 이때부터 돌탑 쌓을 장소를 찾아다녔고, 1986년 ‘하늘 아래 첫 동네’로 통하는 대기리 노추산 계곡에 자리를 잡았고, 돌아가시기 전까지 이곳에서 돌탑을 쌓아왔다. 이후 TV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이곳은 모정탑길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강릉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사진·글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커피박물관 (7.6km, 자동차로 15분 거리)
강릉커피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전문 박물관으로 강원도 강릉시 왕산골에 위치한 곳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모든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커피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기도 하다. 커피나무 재배서부터 커피 유물 전시 등의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은 크게 일반전시관, 특별관, 커피체험관, 커피 교육관, 뮤지엄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1관은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2관에서는 커피 로스터와 그라인더를 볼 수 있다. 3관에서는 커피가 추출되는 과정의 커피메이커부터 커피 추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글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오장폭포(18km, 자동차로 20분 거리)
오장폭포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있는 인공폭포이다. 강원도 정선군 높이 1,332m의 노추산 남서쪽 줄기인 오장산에서 발원한 물로 조성되었다. 규모는 경사길은 209m이고 수직 높이는 127m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오장폭포의 계곡물은 노추산의 수려한 계곡을 가르고 송천으로 떨어져 내린다. 길고 장엄한 폭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폭포 주위로 봄에 철쭉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며, 여름에는 양쪽 봉우리의 푸르른 나무들이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인근에 레일바이크, 아우라지, 노추산 이성대, 자개골 등 많은 명소가 있어 여행하기 좋다. -사진·글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노추산 (4.6km, 자동차로 7분 거리)
왕산면 대기리와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 사이에 있는 해발 1,322m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명산이다. 신라시대 설총 선생과 조선시대 율곡 이이 선생이 입산 수학한 곳으로 산중에 이성대와 노추사가 있으며 등산로가 잘 개설되어 있다. 동북쪽으로는 완만한 구릉이지만, 남쪽 정선 방면의 경사면은 심한 굴곡을 이루고 있다. -사진·글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정선레일바이크 (20km, 자동차로 25분 거리)
정선레일바이크는 우리니라 최초의 레일바이크다. 2인승과 4인승 두 종류가 있다. 출발역은 구절리역이다. 종착역인 아우라지역까지 시속 약 15~20㎞로 달린다 정선선 옛 철길 7.2㎞구간은 굳이 ‘최초’를 언급하지 않아도 그 명성을 실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정선이 간직한 강과 계곡 그리고 숲이 번갈아가며 등장한다. 철길 위로 높게 가지를 뻗은 나무 사이를 지나고 강물 위로 난 철교를 지난다. 터널은 또 다른 신세계다. 어둠 속으로 들어서면 색색의 조명이 더해져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하다. -사진·글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왕산한옥마을 (19km, 자동차로 25분 거리)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에 위치한 청정한 자연환경을 가진한 곳입니다. 대관령 산정 동남쪽으로 우뚝 솟은 제왕산이 있어서 왕성한 산줄기가 뻗어있다는 뜻에서 왕산이라 불리어 집니다.
‘왕산한옥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도시민의 고향과 같은 한옥숙박과 영농체험을 통하여 도농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고자 합니다.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현대식 시설을 조화롭게 시설·배치하여 가족, 연인, 동아리, 친구들이 고향의 정을 느끼고 체력과 취미를 즐기도록 한옥, 떡방앗간, 음식체험장, 강의실, 족구장, 캠핑장 공간으로 이루어 졌으며 전통 놀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진·글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강릉솔향수목원 (26km, 자동차로 35분 거리)
강릉솔향수목원은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 산 135번지 일원에 2008년부터 조성하여 2013년 10월 30일 개원하였다.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간직한 칠성산 자락, 강릉에서 경치 좋기로 이름난 용소골에 들어섰다. 수목원이 조성된 지역은 예로부터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진 용소골에 ‘천년숲 속 만남의 장’라는 주제로 강릉의 대표수종인 금강소나무를 잘 가꾸어 온 곳으로 천연숲 본연의 모습 그대로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글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백두대간 생태수목원(27km, 자동차로 35분 거리)
백두대간 생태수목원은 강원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곳이다. 강원도 전체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강원산림의 가치 제고를 위하여 산림과학연구원 동부지원에서 조성하였다. 이곳은 정선군 임계면 화천동길 석병산 일원 124ha 규모로 1개 주제원, 1천2백 여종 40여만본의 식물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산림유전자원 증식과 생물 종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자연학습장 및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사진·글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안목해변,송정해변,강문해변 (26~34km, 자동차로 40분 거리)
강릉에는 안목해변, 송정해변, 강문해변 등 다양한 해변이 여러 곳에 자리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시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른 계절에는 각기 다른 매력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사진·글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경포·사천·주문진해수욕장 (5km, 자동차로 15분 거리)
동해안 최대 경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사천, 주문진 등 울창한 송림과 일출·일몰을 감상할 수 명소가 펜션에서 가까운 거리에 여러 군데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진·글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